14일 밤 8시 TV조선 미스터트롯 순위 발표가
생방송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그 결과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이찬원,
4위 김호중, 5위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
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13일 생방송에서 서버 문제로 우승자 발표를
미루며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는데요.
이로써 우여곡절 끝에 미스터트롯 발표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1위 진을 차지한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30살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출생으로 경복대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습니다.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 '아침마당'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결국 1위 진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임영웅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가정형편이 어려웠으나
중학교 시절에는 3년 내내 반장을 맡을 만큼 속 깊은 친구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한때 축구선수를 꿈꾸기도 했고,
고교시절에는 태권도 쪽으로 진로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역대 음악 경연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1991년생 임영웅을 도전을 응원합니다.